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터미네이터 2: 심판의 날 (문단 편집) ==== 결말 ==== [youtube(EyQc6fZjaUE)] 하지만 아직 칩이 하나 더 남아 있다고 하는 T-800. 그것은 바로 '''T-800 그 자신의 몸 속의 CPU 칩'''이었다. T-800은 사라에게 크레인 하강 스위치를 내밀며 스스로 자신을 '''제거'''할 수 없으니 용광로로 내려달라고 부탁한다. 존과 사라는 잠시 멍하니 할 말을 잃고, 잠시간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자신을 지켜준 이가 떠나려 하자 존은 울부짖으며 T-800을 말린다. >존 코너: '''명령이에요, 가지 마요! 가지 말라고 명령했잖아요!'''(I order you not to go. '''I order you not to go! I order you not to go!)''' >T-800: '''...이제 네가 왜 우는지 알겠다.[* 국내 방영본 자막에선 '''"이젠 네 눈물의 의미를 안다."''' 라고 좀 더 자연스럽게 의역되기도 했다.] 하지만 나는 할 수 없는 일이다.(I know now why you cry. But it's something I can never do.)''' >T-800: '''잘 있어. (Good Bye)''' [* T-800의 마지막 대사. 이후 용광로에 잠기기 직전까지 존과 서로 바라보다가 소멸된다.] 그러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존의 명령을 거부한 T-800은 끝내 존과 마지막으로 포옹하며, 늘 T-800을 경계해 온 사라 또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악수의 손을 건넨다.[* 전작에서 사라의 목을 조르기 직전까지 갔던 것도 T-800의 오른손이었다는 점에서 사라가 그를 살인기계와 다른 존재로 인정했다고 볼 수 있다.] T-800은 쇠사슬을 잡고 [[용광로]]로 들어가, 자기 자신을 파괴하여 마침내 지구 멸망의 미래를 막게 된다.[* 입이 닳도록 후술하겠지만, T-800이 용암에 빠지고 쇠사슬을 놓은 후 그대로 뻗어있던 손까지 용암에 빠지기 직전, 위에 있던 둘에게 엄지 척 따봉을 날리는 장면은 T-800이 배운 인간미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장면이다.] 아래는 극장판 기준 사라 코너의 마지막 나레이션. >'''미지의 미래는 우리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. 나는 내 생애 처음으로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마주하려 한다. 일개 기계인 터미네이터조차도 인간 생명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면, 우리 또한 그럴 수 있지 않을까.'''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RZl1HNwe33Q|1분으로 터미네이터 2 보기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